퍼포먼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캐나다구스'는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3층에 여성 상품으로만 구성한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브랜드 최초로 전개되는 여성 단독 매장이다.
캐나다구스는 지난해 롯데지에프알(GFR)과 새로운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한국 시장 유통 강화를 목표로 세웠다.
다가올 FW(가을·겨울) 시즌에 맞춰 신규 매장을 활발히 오픈하고 있다.
본점 3층 매장에서는 캐나다구스의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인 미스틱 파카, 첼시 파카 그리고 로스클레어 파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출시 후 큰 인기를 얻은 '말로우' 컬렉션과 함께 이번 시즌 첫 선보이는 '클레어' 컬렉션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캐나다구스는 이날 여성복 브랜드 디자이너 록 황(rokh),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맷 맥코믹(Matt McCormick)과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그들의 최신 협업 컬렉션을 런칭한다.
공개된 FW23 컬렉션은 퍼포먼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캐나다구스의 퍼포먼스 전문성을 강조하면서 록의 클래식하고 우아한 실루엣에 미국 서부에서 영감을 얻은 맷의 향수 어린 일러스트를 결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