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웨(K-WAY)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트 디렉터 차인철 작가와의 국내 익스클루시브 협업 라인을 오는 31일 출시한다.
아웃도어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 들쑥날쑥한 날씨를 대비할 수 있는 까웨의 대표 아이템 르브레(Le Vrai) 바람막이를 필두로, 무더운 날씨에 데일리 이지 웨어로 활용할 수 있는 반팔과 반바지를 다양한 컬러라인으로 선보인다. 모든 상품에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탄생한 차인철의 경쾌한 무드의 3가지 캐릭터 일러스트 ‘Rain Shower’, ‘I need the Seasons’, ‘Paris Record’가 적용되었으며, 까웨의 브랜드 로고 또한 작가가 그린 일러스트 로고로 선보인다.
본 협업은 까웨 브랜드 헤리티지인 ‘비 내리는 파리’의 일상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되었다. 차인철 작가는 파리의 일상적인 평범한 거리를 표현하는데 집중하고,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 동물, 시설 등을 담아 까웨 제품이 우리의 일상 생활의 자연스러운 일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디자인을 고려했다. 특히 파리의 잦은 소나기를 떠올리며 ‘비’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강조했다.
또한, 각 일러스트에는 색이 주는 즐거움을 표현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가 녹아있다. 프랑스를 상징하는 레드, 블루, 화이트를 일러스트에 적용하고, 이는 다시금 까웨의 SS24 컬렉션의 메인 컬러인 ‘라임’과 ‘카프리 블루’에 조화롭게 펼쳐진다. 작가는 콜라보 런칭 기념 인터뷰에서, 캔버스에서 뛰노는 경쾌한 무드의 일러스트와 다양한 컬러가 만나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순수한 감성을 다시 한 번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올 여름 데일리룩으로 컬러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까웨 차인철 작가 협업 라인은 전국의 까웨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여름 아이템 구매 시 작가의 아트워크가 담긴 아웃도어용 폴딩 매트 3종을 랜덤 증정하는 등 썸머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K-WAY
까웨는 베이직넷 그룹 산하의 브랜드이다. 베이직넷 그룹은 이탈리아 토리노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으로 1999년 이탈리아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다. 대표 브랜드들은 스포츠 및 레저 어패럴, 라이프스타일 웨어, 신발 및 액세서리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까웨를 비롯해 카파, 로베 디 카파, 지저스진, 수페르가, 사벨트, 브리코, 세바고와 같은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베이직넷은 전 세계 기업인들의 네트워크와 브랜드 라이선스를 통해 제품을 생산 및 유통하며, 연구 개발, 제품 산업화 및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의 모든 프로세스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완전한 웹 통합 기업이다.
차인철 아트 디렉터
차인철은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기반으로 디자인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작업을 실험중인 아트 디렉터이다. 지금의 차인철을 만든 원동력인 창의력과 도전 정신 그리고 성실성으로 개인 브랜드뿐만 아니라 광고, 전시, 브랜딩, 인테리어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해 본인만의 문화를 소개하며, 끊임없이 분야를 확장시키고 있다.